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가리아 제1제국 (문단 편집) === [[크룸]] 칸의 영토 확장 === 서기 803년 제위한 크룸 칸은 불가리아 칸국의 영토를 대대적으로 확장하였으며 크룸 칸 치세 하 불가리아 칸국의 영토는 두 배로 확장되었다. 크룸 칸은 먼저 804년부터 806년 사이의 기간 동안에는 중유럽에 남아있던 아바르 칸국의 잔당들을 소탕하면서 [[다뉴브 강]] 일대 영토를 안정화시키고 [[트란실바니아]]일대까지 영토를 넓혔다. 이후 808년 불가리아 군대가 동로마 제국 국경 지대를 넘으며 군사적인 대립이 심화되었다. 809년에는 오늘날의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도시)|소피아]]에 해당하는 세르디카 시를 점령하였다. 특히 811년, 동로마 제국의 [[니키포로스 1세]]가 당시 불가리아 칸국의 수도 플리스카로 직접 쳐들어가 도시 전체를 불태우자 위기에 빠졌는데, 크룸 칸이 직접 동로마 제국으로 복귀하는 니키포로스 1세의 군대를 몰살시키며 전황을 역전시켰다. 이후 크룸은 니키포로스 1세의 두개골을 잘라 은도금해 술잔(...)으로 사용했다. 이후 크룸은 여세를 몰아 [[트라키아]] 내 동로마 항구 메셈브리아를 점령하였으며 813년에야 양국 사이에 평화 조약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평화 조약 이후 얼마 안 가 크룸 칸을 암살 시도 사건이 일어났고 이를 동로마 제국의 사주로 해석한 크룸 칸은 다시 트라키아 동부를 공격하고 동로마 주민 1만여 명을 납치해서 불가리아 칸국 각지로 이주시켰다. 크룸 칸은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할 준비를 갖추던 중 814년 4월 14일 급사하였고, 그의 후계자 [[오무르타그]]는 동로마 제국과 30년간의 평화 조약을 맺으며 양국 간의 전쟁은 일단락되었다. 사족으로 트라키아는 한국으로 따지면 경기도에 해당하는 수도권이다. 동쪽 끝에 [[콘스탄티노폴리스|그 도시]]가 있으며, 즉 불가르인들은 수도권까지 몰아붙일 정도로 강성했단 얘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